2011 첫구보 3EA
등록일 2011-03-27
작성자 채철원
조회수 31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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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그래왔듯이
비호동산에 모여
편육과 막걸리, 그리고
잠시간 뜨거운 땀을 같이 흘리고,
급해지던 호흡을 함께한 만큼
이야기는 조금이나마 더 어색함없이
따뜻한 시간이 됐으리라 억지로 짐작해봅니다ㅋㅋ
보상심리라기보단
아니 분명 그럴지도 모르지만,
그리고
말도 안되고
이상한 이야기지만
싫고 어려운 일, 괜한 고생일 수록 더욱
해보려고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~
분명 보상받고,
머리보단 몸이 기억하는,
왠지모르게 힘들었던 그때만큼은
좀더 가까웠고 좀더 따뜻했던 추억이 될거라 생각해봅니다~
무엇보다도
다들 수고하셨습니다~
그리고 가끔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두에게 감사를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~
즐거운시간 고맙습니다~